•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문재인에 ‘금화 퇴직금’ 화제…금화 모양 초콜릿 받고 ‘빵 터져’

중앙당 당직자 오찬석상에서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증정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1.27 17:46:06

▲27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직을 사퇴한 문재인 대표에 전달된 '금화 퇴직금'이 정치권의 화제가 되고 있다.(더민주 중앙당 SNS 사진)

27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직을 사퇴한 문재인 대표의 퇴직금에 정치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재영입으로 당이 안전되고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는 마당에 굳이 문 대표가 사퇴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는 반응이 적지 않지만, 문 대표는 ‘백의종군’하겠다며 전권을 김종인 선대위원장에게 물려주고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대해 당에서는 그동안 문 대표에게 고마웠다는 뜻에서 각종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 중 하나가 금화로 된 퇴직금이었다.


이날 더민주 공식 SNS에는 “중앙위원회를 앞둔 문재인 대표와 중앙당 당직자가 가지는 마지막 오찬 자리, 그 자리에서 퇴직금을 준비했습니다. 금괴는 댁에 많으실테니 금화를…. 대표님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네모 상자 안에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디지털미디어국 일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금화가 한 가득 담겨 있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금화의 실체는 금박을 두른 동전 모양의 초콜릿인 것으로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과거 서울시청 앞에서 한 남자가 “문재인 비자금, 1조원짜리 자기앞수표 20장, 20조원과 금 200톤을 찾아 즉각 환수하라“며 1인 피켓 시위를 벌인 것과, 최근 문 대표의 사무실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정모씨 역시 금괴를 거론한 것을 관계자들이 센스있게 패러디한 것으로, 금화를 전달 받은 문 대표는 밝게 웃으며 당직자들에게 초콜릿을 하나하나 나눠줬다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