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감독의 꿈을 키우고 우수한 독립영화를 발굴 지원하기위해 성남문화재단이 성남독립영화 제작지원을 위한 공모에 나섰다.
올해로 세번째로 지원하고 있는 독립영화는 그동안 재능있는 감독들이 자신의 색깔을 담은 6편의 다양한 작품들을 지원해 왔으며 그 중 지난해에는 김수정 감독의 '파란입이 달린 얼굴'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따라 성남문화재단은 올해도 성남지역에서 60%이상 촬여 예정인 장단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제출서류 및 포토폴리오 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장단편 각 2편씩을 선정해 장편은 최대 8천만원, 단편은 최대 5백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다음달 15일까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성남 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와 제작계획서, 제박비 명세서 등 신청서류와 시놉시스, 포토폴리오 등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