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오는 2045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7,903억 원을 투입한다.
인제군은 미래생명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한 군민 역량 결집과 신재생 에너지 선도 군 육성을 위해 오는 2045년까지 사업비 7,903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소, 풍력발전 단지, 소수력 발전소 건설 및 민간·공공분야에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에너지자립화마을을 조성하고 태양광 5개소, 소수력 2개소 등 모두 7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기구 태양광발전사업, 보안등 중앙원격제어시스템 구축, 도로 조명 LED 교체 등 지역 에너지 절약(BRP) 사업을 추진하고 마이크로 소수력 발전 시설 30개소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에너지 구조의 친환경적 전환과 에너지 자립화를 이뤄 전국 제일의 청정 인제를 만들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