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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포시 이윤생 예비후보, "새누리 새인물 필요한 때"

김포 토박이로 국회 정무직 5급에서 1급 역임,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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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1.24 17:57:41

▲새누리당 김포시 이윤생 예비후보

"이제 김포 발전을 위해 새누리 새 인물이 필요한 때입니다"

새누리당 김포 이윤생 예비후보는 CNB뉴스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와 같이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한 인물이 자신이라는 근거로 3가지 키워드인 국정전문가, 열정, 깨끗한 인물을 꼽았다.

그는 국회 정무직 5급에서 1급까지 역임한 정책통으로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 시절엔 최연소 1급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지사 보좌관 시절엔 일산 한류월드 사업추진, 파주영어마을 조성, 김포대명항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범죄경력이 전혀 없는 예비후보라는 점도 최근 선거에선 큰 장점으로 부각되기도 한다.

다음은 이윤생 예비후보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는

김포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서울과 가장 가깝고 김포공항 인천공항 등이 인접해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과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고장이다. 이러한 김포가 난개발의 오명을 벗고 그에 걸맞는 발전을 해나가기 위해 새누리당의 새인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 능력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출마하게 됐다.

-선거운동은 어떻게 하고 있나

지난 해 9월 14일 정의화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직을 사직하고 4개월 간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새누리당 책임당원과 지역 사회 여론 지지층에서 탄탄한 지지세를 형성했다. 이젠 대중적 인지도 제고에 역점을 두고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근 인사로 시작해 상가와 노인정 방문, 주요행사 참석 등 주민 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인지도와 지지도 상승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현안들을 세세하게 파악해 공약화하는 정책선거 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집한 바탕 위에서 맞춤형 공약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주요 공약사항을 말해 달라, 먼저 교통 관련 공약은 무엇인가

2019년 12월 인천 새빛도시(검단신도시)가 입주하면 김포의 교통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다. 따라서 하루빨리 3축도로(장기-감정-풍무)를 건설해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야 한다. 또한 사우동보건소-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을 조기 개설하고, 한강로에서 외곽순환도로로 연결되는 영사정 IC를 신설해 신곡사거리 경유 없이 바로 서울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성적 풍무동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곡(서울방향)에서 풍무동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개설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의 역사조정과 출입구 신설을 위해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경제 공약은

김포시가 주변 지역을 뛰어넘는 도시가 되려면 새로 개발되는 지역에 첨단연구시설+대학병원+관광호텔+백화점+면세점을 유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그래야 구도심의 상권도 살고 재개발 재건축도 활성화되며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도 달성할 수 있다.

-복지 공약은

100세 시대 평생 교육원인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을 신설해 어르신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 7만 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 복지타운 건립, 여성비전센터를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 어린이집 시설 확충을 통한 보육문제 해결에 힘쓰겠다.

-김포도시철도와 시네폴리스와 관련 생각은

김포도시철도가 애물단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도시철도 이용객을 늘릴 수 있도록 우선 장곡역을 신설하고 대규모 환승센터와 주차장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더해 고촌역-아라뱃길-한강시네폴리스-(신설)장곡역-고촌역을 버스급행노선(BRT)로 순환 연결해야 한다. 또한 오랜 숙원사업인 삼축도로 연결, 김포한강로와 외곽순환도로 연결 램프 설치 등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시네폴리스는 이제 브레인 시티가 돼야 한다. 기존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산업용지에 R&D 기관과 기업을 유치해 판교처럼 사실상의 상업업무지구로 만들어야 김포가 발전할 수 있다. 한강 시네폴리스는 판교 모델을 거울 삼아 업무, 주거 쇼핑이 조화를 이룬 꿈의 공간이 돼야 발전할 수 있다.

-약력

이윤생 예비후보는 1967년 김포출생으로 만 48세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정치학 석사다.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1급), 국회의장 정무비서관(2급), 국회부의장 의정비서관(3급), 국회의원 보좌관(4급), 국회의원 비서관(5급), 전 경기도지사 공보보좌관, 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새누리당 김포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다.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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