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제署는 112타격대 의경 대원들이 가족을 비롯한 애인 등과 마음껏 무료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의경 휴게실 내 컴퓨터를 이용해 화상전화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인제경찰서 소속 의무경찰들은 맘껏 부모님과 애인의 얼굴을 보며 서로의 안부를 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모님은 아들의 안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맘 편히 생활할 수 있고 아들은 더욱 열심히 군 복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송민주 서장은 "접경 지역의 특성상 열악한 근무 환경과 최근 한파로 인한 몹시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