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16년 여성발전기금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사업 분야는 여성인권증진과 양성평등 촉진, 여성역량강화, 여성사회참여,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 모두 5개 분야로 화성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여성단체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보다 5000만 원 늘어난 1억 원으로 1개 사업 최대 800만 원(총 사업비의 10% 자부담)까지 지원 가능하며 2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10년 조성된 화성시 여성발전기금은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반찬전문 창업, 다문화 가정의 소통을 위한 공감여행,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까지 69개 단체에 모두 4억 원을 지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