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9일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이 정한 은퇴 후 예상 생활비에 따른 몇 가지 설문을 통해 은퇴준비현황과 준비자금마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간편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은퇴설계부터 진단결과까지 5분이내의 짧은 시간에 현실적인 은퇴진단이 가능, 단독 뿐 아니라 부부설계도 할 수 있고 진단결과 내용을 고객별 맞춤형 보고서로 제안하고 있다는 것.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S-미래설계’시스템과 각 영업점에 배치된 은퇴금융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생애전반에 걸친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모바일 웹, 홈페이지에서도 편리하게 은퇴준비 자가진단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인근 위치한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표준 은퇴설계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은행 측은 간편 은퇴설계 서비스의 경우 은퇴자산을 축적하고자 하는 30~40대 고객에게 적합하며, 표준 은퇴설계 서비스는 월급처럼 매월 현금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은퇴 전후 고객에게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