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안성마춤 명품 쌀 생산기반 조성과 벼 병해충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2016년도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이·통장을 통해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제면적을 신청하면 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으로 지원되는 육묘상 처리제는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애멸구, 벼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등의 병해충을 이앙 초기에 사전방제 할 수 있으며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횟수를 줄여 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