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LINC사업단 사업운영위원회의 모습. (사진=한림성심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가 학생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강원도내 ICT업계와 산학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6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4차년도 2차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우형식 총장을 비롯 강원테크노파크 조광수 단장, 동양아이텍 고광만 대표, 동서엔지니어링 최한규 회장, 티이오커뮤니케이션 고재섭 본부장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INC 사업단은 교육부에서 대학에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을 의미하는 것으로, 산업체와 대학간 협력활동으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특강, 해외연수, 각종 캠프 등 다양한 학생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림성심대 LINC 사업단 사업운영위원회는 이날 산학협력 활성화와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산학협력 활성화와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내 ICT업체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LINC사업단은 2012년도에 강원지역 유일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으로 선정돼 2016년까지 4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내 ICT관련 지역 업체 등과 산학협력으로 업체 애로사항 지도, 공동 연구,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