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6일 허준영 중앙회장이 이북5도지부 회장단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철환 이북5도지부 연합회장(평안북도 지부회장), 최현준 평안남도 지부 회장, 김규민 황해도 지부 회장, 정순희 함경북도 지부 회장, 안명철 함경남도 지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허준영 회장과 이북5도지부 회장단은 북한인권 문제, 통일을 위한 다각적 노력과 사업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교류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북5도지부는 연맹의 통일시대 대비 통일미래 세대 육성과 탈북자의 성공적인 정착지원 활동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설립, 연맹 내 통일 NGO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안보수호 및 통일교육 안보강사 육성과 활용, FC미래 축구단 운영, 각종 봉사활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