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이 신년교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저는 2016년 총선 출마와 전혀 무관합니다"

고양시 신년교례회가 6일 고양시청 실내체육관에서 JCI고양청년회의소 주최로 개최됐다.이날 최성 고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총선출마 루머를 일축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선재길 고양시의회의장, 김태원 국회의원, 김현미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이운룡 국회의원, 박준 더불어민주당 덕양갑 지역위원장, 손범규 새누리당 덕양갑 당협위원장, 김영선 새누리당 일산서구 당협위원장, 방규동 고양문화원장, 고양시의원, 경기도의원 및 각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내빈(사진= 김진부 기자)

송동호 2016년 고양청년회의소 39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JC의 대명제 아래 고양청년회의소는 자기역량 개발을 이루고 더 나아가 국제적 교류를 통해 고양시 청년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매년 이렇게 신년교례회를 통해 관내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긴 새해를 축하하고 덕담을 나누며 단체간 의사소통과 상호교류를 하는데 기여했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또한 2016년 총선과 관련해 "새해 국회의원 선거를 공정하게 수행하기위해 시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신년교례회 식전행사인 세원고등학교 난타 공연(사진= 김진부 기자)

이날 신년교례회의 식전행사로 세원고등학교 난타공연단 공연과 베스트 태권도 시범단이 시범 공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