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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이상고온으로 겨울 축제 불투명

동계민속예술축제 · 빙상대회 기상여건 따라 추후 결정… 올해 각종 행사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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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1.06 08:54:55

▲사진=CNB 포토뱅크

양구군이 각종 축제 행사의 일정을 모두 확정한 가운데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동계민속예술축제의 개최 여부가 이상고온으로 불투명한 상태다.


5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2월 22일, 곰취축제는 5월20~22일, 도솔산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는 6월 18일, 배꼽축제는 7월29~31일, DMZ마라톤대회는 8월27일, 두타연걷기대회는 10월3일, 양록제는 10월 7~8일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오는 23일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동계민속예술축제는 올겨울 날씨가 유난히 따뜻해 5일 현재 서천의 얼음 두께가 3~4㎝에 불과하고 가장자리는 녹고 있는 상태여서 앞으로의 기상여건이 축제 개최 여부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던 제31회 회장기 전국 초등빙상경기대회는 16~17일로 연기했으며 제30회 강원도회장배 빙상경기대회와 강원학생빙상대회는 날씨 상황을 지켜본 후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명섭 군 문화체육과장은 "방문객들이 만족해 양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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