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원지역 시민사회, 6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안 폐기 시국선언…재협상 촉구

원주평화의 소녀상 참여 65개 단체 등 참여…오전 11시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1.06 09:01:48

▲원주평화의 소녀의 상의 모습. (사진=원주시민연대)

일본군 위안부 합의안에 반대하는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6일 오전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합의안 폐기 및 재협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한다.


시국선언에는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상임대표 김문덕, 서재일, 김금주, 박순조, 송금희, 장응렬)을 비롯한 강원여성연대, 615강원본부, 원주인권네크워크, 원주평화나비네트워크, 춘천평화나비네트워크, 원주희망나비네트워크, 전국농민회총연맹강원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강원도연합, 강원역사교사모임 등이 참여한다.


한일 양국은 지난달 2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과 내각총리로서 아베 총리의 사과 표명, 한국정부가 설립하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에 정부예산에서 10억엔을 지출한다는 등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안을 발표했다.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등은 일본군 위안부 합의안과 관련 "굴욕적"이라는 입장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한 후 올해 첫 월례수요집회를 시작으로 위안부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매달 수요집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화의 소녀상이 시민교육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을 비롯해 7월 프랑스 앙글렘 위안부만화전과 학교 및 현장방문 평화의 소녀상 교육사업을 준비중이다.


한편 지난해 8.15 광복70돌을 맞아 원주지역의 5대 종단, 보수 및 진보세력은 광복 70주년기념 원주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추진해 60여개 기관단체와 시민 1200여명의 참여로 61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아 지난해 8월 15일 제막식을 가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