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섭기자 | 2016.01.04 14:13:01
이어 문 대표는 “새해는 무너진 민생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벽돌을 하나씩 제자리에 놓는 대한민국 복원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세월호에서 메르스, 농민 폭력 진압까지 박근혜 정부는 늘 국민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전날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에 이어 안철수 의원의 대항마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 게임업체 웹젠의 김병관 이사회 의장의 입당식에 참석해 “현역 의원들의 탈당으로 비게 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서 대한민국 정치를 물갈이하고 우리 당을 더 젊고 새로운 정당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정면 돌파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