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2016년 새해를 맞이해 오산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22만 오산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곽 시장은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들에게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 그리고 시민우선 소통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 왔다고 메세지는 전했다.

곽 시장은 오산만의 도시 정체성 회복과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구축,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비전으로 전 생애 학습기반 마련, 오산경제의 새로운 기반 구축,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공간 재구성, 생태환경도시 건설 등 오산의 기본 발전전략으로 삼아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메세지에서 곽 시장은 2016년은  민선6기 주요사업에 대한 집중 추진 전략 원년의 해로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한 시정 각 분야 중점 추진계획을 밝히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도시기반 확충을 손꼽으며 오산 호텔건물과 노후화된 오산종합시장 건물, (구)오산터미널 부지 문제 해결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U-CITY 통합관제시스템과 재난안전 시스템을 연계한 범죄예방,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안전도시 구축, 오산경제 활성화,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 지속 추진, 주민주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오산시 건설, 희망의 복지 실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생태도시 기반 구축, 시민참여 소통행정 확대 등 일신우일신의 자세와 각오로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창의적이며 신뢰받는 깨끗한 참여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메세지는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