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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올 한해 461회에 걸친 다양한 사회공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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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12.30 11:55:44

▲한전산업개발이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한 응원비타민 나무. (사진제공=한전산업)

한전산업개발은 사내 나누리 사회봉사단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본사·전국 86개 사업장에서 연인원 5921명이 461회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액인 러브펀드와 이에 상응하는 회사의 매칭그랜트 적립 기금을 활용, 자매결연단체 정기 후원 및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것.

올 한 해 동안 펼친 사회공헌활동은 시행횟수 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하다.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기설비 교체 작업, 주변 환경 정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배려계층 생필품 전달, 농촌 일손돕기 등을 행했다. 전국 86개 사업장은 지역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상생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이색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끈다. 올 여름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메르스(MERS) 사태에 한전산업은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과 회사 임직원의 응원 메세지로 비타민 나무를 제작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 고통 받던 환자와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원사업도 전개했다. 월드투게더 및 자유총연맹과 함께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원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개발 4300여명 임직원은 매월 급여 중 일부 금액을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한 이탈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때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생각에 그들을 돕는 일에도 열심히 나서고 있다. (사)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와 손잡고 북한 이탈주민 지원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산업은 북한 이탈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0만원과 외국어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지급했고 여성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한전산업은 협회와 함께 충북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마을을 방문해 각자의 재능을 함께 기부하는 융합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전산업은 독거노인 가구 등에 실내등 LED램프 교체와 전선정비, 협회는 회원들로 구성된 평양 아리랑 예술단의 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이삼선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친환경 Total Energy Company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 중 하나가 사회공헌”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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