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2.28 14:25:17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28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면서 종무식을 갖고 우수의원 5명을 상임위별로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우수의원은 총 5명으로 문화복지위원회 고은정의원, 의회운영위원회 박상준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윤용석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유선종의원 등이다.
이들 우수의원 5명은 100만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고양시의회를 위한 그 공로가 인정돼 제199회 임시회 폐회 후 열린 고양시의회 2015년도 종무식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동의안 6건 등 총 7건을 의결했다.
이번 2015년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의 편성규모는 제3회 추경예산 1조 7115억 원보다 1495억 원 늘어난 1조 8610억 원(8.7% 증가)이며, 1차 수정예산의 총 규모는 1조 8620.5억으로 제4회 추경예산안보다 10.5억원(0.06%)이 증액 편성됐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현장중심의 활동과 활발한 연구로 한단계 발전한 한 해였다"며 "다가오는 2016년은 소통과 화합하며 시민복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