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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 소장 유물 춘천서 첫 전시회 가져

유물 완형 39점, 편 58점과 현대작가 작품 12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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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12.28 10:51:42

▲강원대 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양구백자의 전통과 계승' 특별전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백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이 타 지역에서 첫 전시회를 갖는다.


양구백자박물관과 강원대 중앙박물관은 양구백자와 양구백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조선백자의 흐름 이해와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양구백자의 전통과 계승' 특별전을 내년 6월 말까지 강원대 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정두섭, 조영복, 최관순, 장덕진 작가의 작품 12점과 양구백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가운데 완형 39점, 편 58점, 양구백토 등이 전시된다.


또 지리적 환경, 역사적 배경, 고려 말 ~ 조선 초기의 양구백자와 백자요지 분포, 조선 중·후기의 양구백자, 칠전리 가마터, 양구백토의 굴취 및 운송, 문헌기록, 양구백토 분포 등이 소개된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앞으로 양구백자 특별강연과 양구백자 가마터 답사, 양구백자박물관 견학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며 "겨울 방학과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구가 아닌 다른 곳에 양구백자와 양구백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양구백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이 양구지역 바깥으로 이동해 전시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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