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12.25 09:35:12
▲24일 홍천군축제위원회 긴급회의(사진=홍천군청 제공)
이날 축제위원회의 전격적인 결정은 올해 유난히 따뜻한 기온 탓에 축제 장소인 홍천강의 얼음 두께가 최소한 20~25cm가 돼야 축제 개최가 가능하나 현재 축제장 결빙 상태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짧은 추위에 이어 최근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내년 1월 열릴 예정인 화천산천어축제와 인제빙어축제 등 겨울축제 관계자들도 기상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