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김성호 팀장(사진 맨 오른쪽). (사진=강원테크노파크)

관광분야는 스마트 O2O와 관광인텔리스를 통한 지역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의료기기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과 함께 사업화 플랫폼이 각각 제공된다.

특히 농업분야는 작물 생육정보를 집적한 빅데이터 플랫폼이 제공돼 씨앗부터 생장, 판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지역산업의 변화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한다.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을 이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도내 주력산업인 관광, 의료기기, 농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밑그림이 완성되는 데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김성호 팀장의 역할이 컸다.

▲김성호 강원TP 팀장. (사진=강원테크노파크)

24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김성호 팀장(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기획을 비롯해 지역산업진흥사업, 도내 시군 신성장동력 발굴 사업의 국책사업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성호 팀장은 이와 함께 글로벌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도내 기업의 중국진출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증대 등 지역산업진흥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지역대표산업의 지원체계를 고용창출형산업으로 육성하고 그에 따라 지역산업 발전전략과 산업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산업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