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2.17 15:57:35
정진 예비후보는 "(윤 의원과) 안철수 의원 탈당으로 시끄러운 중앙당의 혼란이 지지층에게 큰 혼선과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는데 공감했다"며 "파주갑 지역이 선의의 경쟁과 정책선거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솔선수범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정진은 누구인가?
정진 예비후보는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동국대 정치학박사, 동국대 정치학과 겸임교수, 국회 정책연구위원, 방위산업 추진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총리실 산하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참여연대 정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2012년 출간한 '평화만들기'가 있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파주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겠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 시민과 소통하는 상생의 정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표 공약사항으로는 GTX 및 3호선 연장 추진, 운정 IT업무지구 유치, 혁신교육지구 유치’등이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