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5.12.16 18:14:19
▲청렴시상식을 통해 윤리경영을 도모하고 있는 현명관 회장(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과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우승등급을 획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의 6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의 활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조사는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저해행위를 감점 적용해 종합청렴도가 산출된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마사회는 10점 만점 중 8.46점으로 전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는 7.89점이다.
현명관 회장은 취임 이래 윤리청렴혁신을 통한 투명신뢰 NO.1 공기업을 선포하고 윤리청렴 전담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청렴윤리 실천을 도모했으며 9월에는 윤리청렴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의 실천의지를 다져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