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오른쪽)와 E1 구자용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무역센터 아셈타워 E1 본사에서 양사간 파트너쉽 강화와 상품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E1과 파트너십 강화와 상품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휴를 맺고 ‘E1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롯데카드’를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E1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롯데카드’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가 E1 충전소에서 결제 시 업계 최고 수준인 2%를 E1 오렌지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1 오렌지 포인트는 적립제한이 없으며,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점심시간(11시~14시) 외식업종 결제 건에 한해 10%(할인한도 5999원)를 할인해 준다.
또 기존 개인택시사업자가 E1 충전소를 이용할 때 ‘택시면세 유류구매카드’와 ‘E1 오렌지포인트카드’ 2장을 제시해야 했던 부분을 카드 한장으로 가능토록 해 회원의 편의성을 높였다.
‘E1 오렌지포인트’는 E1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쇼핑, 문화, 여행 등 30여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택시면세 유류구매카드 공공사업 제휴카드 출시를 통해 택시운송사업자의 편의성과 경제적 혜택을 높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