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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략사업 평택호관광단지, 관광산업의 가치 키운다

관광단지 최초로 민간투자사업 심위의 통과해 서해안 관광 밸트 중심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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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2.12 14:14:47

▲평택시의 전략사업인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민간투자심위의를 통과함에 따라 평택시가 명실상부한 서해안 관광 허브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게 됐다.


평택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중앙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민간투자사업 심위의 통과에 따라 평택시는 이달 내로 사업시행자 모집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낼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난 2013년 11월 SK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시는 올해안에 제3자 공고를 통해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비교ㆍ평가한 뒤 내년 4월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택호관광단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관광, 쇼핑 등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복합 관광휴양단지로서 크게 4구역으로 나뉘어 대규모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며 1구역은 상가중심구역으로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된 대규모 아울렛과 서해안 수산물을 구매하고 맛볼수 있는 수산물센터 등이 조성되고 2구역인 관광휴양구역에는 2만㎡(약 6000평) 규모의 세계생태식물원, 국내 최대 규모인 높이 110미터의 캡슐형 대관람차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마안산을 배경으로 입지하게 되는 3구역(호텔컨벤션 구역)과 4구역(일반숙박구역)은 특급호텔과 컨벤션센터, 테마형 콘도 등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쿠아리움, 테마화원, 캐널랜드(수변공연장), 다문화체험센터 등 문화 및 놀이시설 그리고 마안산을 중심으로 삼림욕장, 풍욕장, 숲속갤러리 등 힐링 공간도 함께 조성돼 가족이 함께 손잡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시는 총 투자비가 약 1조 80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17년 하반기 착공, 2021년에 완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40년 주민숙원사업이자 평택의 신성장 동력 사업인 평택호관광단지 가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관광단지이자 주한미군과 중국인 관광객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관광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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