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2.10 17:41:29
파주시는 2015년도 공중위생업소(이용업,미용업)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 총 671개 업소 중 208개소가 녹색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고 171개소는 황색등급(우수), 나머지 292개소는 백색등급(일반)을 받았다.
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와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평가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대상업소는 이용업 87개소, 미용업(일반) 492개소, 피부 64개소 종합 22개소, 손톱, 발톱 6개소로 총 671개소다.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평가반을 편성해 2015년 9월~11월까지 평가업소 671개소에 대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영역 132개 평가항목을 현지 방문 조사로 각 업소별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공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업소 선택권을 확대함과 아울러 공중위생업소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공중위생업소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16년에도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 평가반을 구성해 숙박업, 목용장업, 세탁업 등 업소 현지방문을 통한 조사 및 관찰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