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 대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의 약 400여 작품이 본다빈치㈜(대표 김려원, 구 김수경)의 기술력으로 컨버전스 아트(예술 작품을 재해석해 기술과 융화시키는 장르)로 재탄생된다.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11일 용산전쟁기념관, 12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약 60여 개의 프로젝터와 4m 높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재탄생한 모네의 작품이 공개된다. 본다빈치 측은 "모네의 걸작 수련과 그가 살았던 1800년대 파리로 여행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설치를 경험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