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장애 넘어 사회 진출을 돕는 '카페모두' 4호점 개점

강원교육청, 8일 오후 삼척교육문화관에서 개점행사…특수교육대상 학생들 직업체험 공간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2.08 16:23:59

▲8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카페모두 삼척점 개점식에서 학생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도 내 특수학교대상 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위한 현장실습장으로 인기가 높은 '카페모두'가 4호점을 개점했다.


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김양호 삼척시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교육문화관에서 카페모두 4호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페모두 삼척점은 도교육청 별관과 원주교육문화관, 강릉 교원연수원에 이어 네 번째다.


삼척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모두 삼척점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삼척지역은 특수학교가 없기 때문에 개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삼척교육문화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장애학생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요구가 한결같아 오늘과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카페모두 삼척점은 시내 한가운데 있어 시민들도 많이 찾을 것 같다"며 "카페가 장애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