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바디텍메드 'ichroma', 브라질 ANVISA 인허가 획득…내년 1분기부터 판매

브라질 의료기기 유통업체 총판계약 체결…2017년 시장규모 15억달러 초과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2.08 09:14:39

춘천 소재 의료기기업체인 바디텍메드의 주력 제품인 'ichroma' 진단 플랫폼이 브라질에서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7일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주력 제품인 ichroma 진단 플랫폼이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 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의 최종 인·허가를 획득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 2012년부터 브라질 시장 진입에 착수했으며, 3년여 만에 ANVISA의 인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지난 10월 브라질의 중견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총판계약을 체결, 내년 1분기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과 비전 게인에 따르면 2012년 브라질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10억달러(한화 약 1조1600억원)로 2017년에는 15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바디텍메드의 사업 분야인 POCT(현장진단검사) 시장은 2018년까지 연평균 10.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은 체외진단시약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현재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주요 중남미 국가에 POCT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브라질 인허가를 계기로 다른 중남미 국가에 대한 시장 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