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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신문사 홈페이지 광고, 구독률 낮아 비효율적"

남상규 춘천시의원, 2016년도 예산안 심의 통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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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2.08 09:17:38

강원도권 일간지 홈페이지에 광고를 싣는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 신문사 인터넷의 구독률이 낮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7일 춘천시의회는 제259회 정례회 5일차를 맞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내무위원회는 행정국과 춘천도시공사의 세입세출 예산안을 일괄 심의했고, 산업위원회는 경제관광국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내무위원회 남상규 의원은 "현재 신문,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주요 시책 및 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역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광고는 구독률이 낮아 비효율적으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춘천시는 K일보와 D일보 두 곳에 연간 광고비 2억 원과 계도지 6억 원을 비롯해 각종 행사 후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무위원회 이미옥 의원은 "공사 중지로 인해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경우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명품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신속하게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차성호 의원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경우 매년 반복적으로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다"며 "비용 대비 투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시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이대주 의원은 "막국수와 닭갈비 축제를 분리해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향토 음식 고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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