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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 옛 동해고속도로 부지 40년만에 매각 … 기대감 고조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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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12.07 09:19:35

양양지역 내 옛 동해고속국도 부지가 40년 만에 매각이 추진될 전망이다.


양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옛 동해고속도로 부지에 대한 국유재산 관리 전환을 위해 최근 토지이용실태 조사에 들어가 올해 안에 현황조사를 통해 행정재산 용도폐지 대상 토지를 선별하고 단계별로 국유재산 총괄청인 기획재정부로 이관해 내년부터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지난 1976년 국도와 해안선을 따라 고속도로를 설치할 목적으로 도로구역으로 결정 고시하고 해당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지난 2009년 새로운 노선으로 동해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돼 강릉~양양 구간은 이미 개통돼 통행 중이며 양양~속초 구간은 내년에 준공 예정이다 하지만 기존 고속도로 부지가 해제되지 않고 있어 지역개발을 위한 토지 활용 등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옛 동해고속도로부지는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노선이 구획돼 있어 지역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며 "해당 고속도로부지가 빠른 시일 내에 매각돼 주민 불편이 조기에 해소되고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의 실효고시에 따르면 양양군 관내에 고속도로부지로의 효력이 상실되는 토지는 총 1188필지에 173만737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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