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2.07 09:20:28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 8700만원을 확보한 것과 관련해 지난 4일 이같이 언급했다.
파주시는 대형 배수펌프장 12개, 간이 배수펌프장 23개 등 타시군보다 많은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산확보로 배수펌프장 정비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예경보시스템설치 등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지난 8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이후 두번째다. 배수펌프장 수중펌프 및 전기시설 정비로 7억, 재난위험지역내 재난영상감시CCTV, 자동음성경보시설 등 재난예경보시스템 설치 비용으로 2억8700만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이재홍 시장은 "앞으로 안전하고 기본이 튼튼한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