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군51사단)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지난 4일 기부리딩 기부리더 운동 발대식을 갖고 독서문화 활성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51사단장 황인권 소장 및 예하부대 지휘관, 사령부의 모든 간부가 참석해 독한 독서의지를 다졌으며 기부리딩 기부리더 운동을 통해 내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51사단은 독서와 연계한 기부활동 이외에도 병영도서관 공간 및 도서를 확보해 독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루 30분씩 30페이지의 책을 읽는 선봉 30‧30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권 51사단장은 “책은 장병들의 시야를 넓히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더없이 좋은 소재라며 계획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해 독한 사단, 독한 장병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