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경기도 시군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 양주시)

양주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사업 총 10개 분야 41개 시책 72개 지표 130개 세부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실적 및 증빙자료 입력, 온라인평가, 현지검증 등의 방법으로 평가해 최종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양주시는 재정인센티브 3천만원 상사업비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현재 시장 권한대행인 김건중 부시장을 지표총괄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지표관리카드를 작성해 월별 실적 점검 및 분기별 부진실적 보고회 개최했다"며 "이를 위해 연초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월별로 실적을 점검하는 등 꾸준한 노력 끝에 장려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2016년에는 한 단계 더 빠른 대응전략 수립 및 실천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려 양주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 시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부터 자치단체의 행정역량까지 평가하는 행정전반에 관한 종합평가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