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사진 가운데)과 소비자평가단 패널들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화재)
동부화재는 지난 3일 김정남 사장과 소비자평가단 패널 80여명이 서울 삼성동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2015 소비자평가단 홈커밍데이’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고객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키 위한 것으로 동부화재 고객뿐만 아니라 가망고객이 포함된 30~40대 기혼여성으로 구성, 지난 2010년 5월 1기가 출범했고 현재까지 10기에 걸쳐 총 134명의 패널이 활동했다.
소비자평가단은 그동안 총 755건의 제안을 했고 그 가운데 475건이 채택돼 동부화재의 영업 및 보상부문에서 이미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꾀하고 있다.
동부화재 측은 소비자평가단이 본업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개인영업, 신채널영업, 자동차보상, 장기보상 등에 대한 체험활동과 미스터리쇼핑을 진행해왔고 개인영업면에서는 영업의 기본에 해당하는 PA용모, 복장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불완전판매에 대한 점검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지난 6년 동안의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며 “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동부화재가 고객이 만들어가는 회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