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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의원 정우택·김기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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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12.01 11:30:25

▲(사진제공=금소연)

금융소비자연맹은 1일 ‘2015년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에 정우택 의원과 김기준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우택 의원(새누리당)은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개정안’을 발의, 구조조정시 채권은행 자율협약에 따라 운영되던 중소기업 경영의 자유, 자유결정권 등을 강화해 은행법·보험업법 등에 의한 출자 및 재산운용제한 등에 대한 특례혜택을 적용토록 했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금리인하요구권’ 홍보 및 보험사기 등 금융피해에 대한 구제정책, 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는 것. 특히 토론회 개최,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해 서민 및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신용이 떨어져 곤란에 처한 서민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서민금융진흥기금 설치 및 신용회복위원회 구성을 내용에 담은 ‘서민의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 

또 신용카드 가맹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을 연매출 5억원까지 확대하고, 일반가맹점과 대형가맹점의 수수료 차별을 금지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안 등을 대표 발의해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안,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등을 제출해 소비자 권익증진을 꾀한 점이 선정사유다.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은 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수립활동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의원을 매년 여·야 각1명을 선정, 지난해에는 이종걸 의원과 김용태 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금소연 창립 14주년 행사장인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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