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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씨티프라이어리티’ 개시…한국형 자산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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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11.26 11:13:37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차세대 자산관리 센터로 새롭게 리뉴얼된 씨티골드 반포지점을 열고 신흥 부유층 대상의 새로운 가치제안인 ‘씨티프라이어리티(Citi Priority)’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골드 반포지점 오픈을 기점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고객군을 한층 세분화 해 기존 1억원 이상 고객에게 제공했던 자산관리 서비스의 기준을 5000만원 이상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한국 자산가에게 맞게 개발된 씨티 모델포트폴리오를 도입, 선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이번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는 한국 시장의 부유층 고객을 ▲씨티골드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CPC, 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군) ▲씨티골드 고객(Citigold,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자산가군) ▲씨티프라이어리티 고객(Citi Priority, 5000만원 이상 2억원 미만 신흥자산가군)으로 새롭게 재정비해 고객 세분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씨티골드 고객을 대상으로는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 및 정기 포트폴리오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씨티골드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들의 경우 최고 수준의 전담직원과 포트폴리오 카운셀러·투자상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이 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씨티골드 반포지점은 한국씨티은행의 첫번째 스마트 허브 스토어로 차세대 고객서비스를 제시한다. 씨티은행 측은 직감적 터치스크린과 고화질 미디어 월을 갖춘 스마트뱅킹 지점은 온디맨드 방식을 도입해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과 서비스에 직접 관여하며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뱅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신흥 부유층의 높은 교육 수준과 활력이 넘치고 세계화된 고객들의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어디서든 이들의 뱅킹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뱅킹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커지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씨티프라이어리티는 신흥 부유층 고객들이 자사의 디지털뱅킹 채널들을 통해 거래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거래 방식과 시점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유와 유연성을 통해 원활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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