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25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4일까지 2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동의안과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모두 28건을 심의·의결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의안은 화성시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및 하도급업체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박종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불요불급하거나 주민의 뜻에 반하는 전시성 또는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