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저출산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가임기 미혼 여성들의 검진비를 지원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들의 결혼이 늦어지면서 불임 등 산부인과적 질환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예비 엄마의 건강을 최고조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출산율을 높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혼 여성들의 산부인과 검진 및 질환 치료에 따른 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검진 결과 빈혈로 판정되면 빈혈치료제도 보급한다.
이에 따라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에서 신청서를 제출하고 산전검진비 영수증을 가져오면 1회당 최고 10만 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