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직원 6개팀 50명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제스피디움에서 '타운미팅'이라는 새로운 토론 기법으로 우리가 꿈꾸는 인제의 미래모습, 동서고속도로가 인제에 미치는 영향, 빙어축제 활성화 방안 등 7개 세션에 대해 집중 토론해 40여 가지의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군은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를 2016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내년부터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25일 행정 내부 사항인 직원 후생복지와 사기진작 방안에 관한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직원 60여명이 2차 타운미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이달 중 인제군청 타운미팅 동아리를 구성하고 매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