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양구 두타연 관광객 10만명 돌파

메르스·포격도발 등 악재에도 양구지역 최고의 관광지 등극 눈앞에 …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11.21 09:36:48

▲두타연-여름 (사진제공=양구군)

양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두타연을 찾은 관광객이 2년 연속해서 10만 명을 돌파했다.


두타연은 민통선 안에 금강산가는 길목에 위치해 분단의 현장을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이곳의 절경은 관광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비경이어서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3년 전인 지난 2012년 연간 두타연을 찾은 관광객 수가 3만7149명을 기록한 이후 2013년에는 5만7934명, 지난해는 10만7277명이 두타연을 찾았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월 말까지 10만1957명을 기록했는데 이와 같은 수치는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을 시기인 지난 6월 메르스와 8월 북한의 포격도발로 인해 40여 일간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달성한 수치여서 놀라운 기록이다.


▲제31회 양록제-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


양구군은 두타연을 찾는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매년 개최되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와 지난 2013년 11월 18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기만 하면 신청 즉시 출입이 가능하도록 출입절차가 간소화된 것이 크게 일조한것으로 분석했다.


조경란 관광지운영담당은 "두타연을 찾는 관광객 증가가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나 내년에는 두타연이 펀치볼 안보관광지를 제치고 양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등극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