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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너지·경쟁심화 '동북아 복합위기' 해결 모색…22~24일 동북아대학교수 국제심포지엄

강원대 60주년기념관 제8회 동북아대학교수협의회 국제심포지엄…동북아 교통·물류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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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1.19 17:29:02

▲동북아지역별 GTI 추진전략. (자료=구정모 강원대학교 경제무역학부 교수)

동북아시아가 복합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 남북한 모두 고령화 위기를 겪고 있다. 일본은 5년째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에너지 위기도 심각하다. 고유가와 환경의 역습에 따른 청정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 안보에 대한 강박감은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한중일 3국간 업종과 산업 등 경쟁이 격화하면서 실업과 정치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북아의 복합위기를 경제적 상호의존과 지정학의 결합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적극 모색되고 있다.


제8회 동북아대학교수협의회 국제심포지엄(NAPA 2015) 및 해양지식포럼-강원포럼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교통과 물류 현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동북아 경제환경 하에서의 지역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중국·일본·몽골·러시아 5개국 지역대학 80여명의 대학교수가 참석한다.


포럼 이틀째인 오는 23일 동북아 경제협력과 동북아 지역연구를 비롯해 강원발전연구원 김진기 박사의 진행으로 동북아 복합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전체회의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김석환 한국유라시아연구소장 겸 한국외대 초빙교수는 동해~블라드보스톡~사카이미나토를 연결하는 글로컬 협력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서 남북러, 남북중러 등 다자 협력의 유용성과 비중 등 남북관계와 동북아 평화 안보를 위한 강원도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8회 동북아대학교수협의회 국제심포지엄(NAPA 2015) 및 해양지식포럼-강원포럼은 강원대학교·한국해양수산개발원·강원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강원대 경제무역학부·강원발전연구원·동북아미래네트워크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강원도·속초시·강원랜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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