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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택배원 그린 애니메이션 '숲속배달부 빙빙' 방송 탄다….2017년 3월 예정

EBS-강원정보문화진흥원, 18일 애니메이션 '숲속배달부 빙빙' 공동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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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1.19 12:00:47

▲애니메이션 '숲속배달부 빙빙(가제)'. (사진=강원정보문화진흥원)

숲속의 아주 작고 작은 꿀벌 견습 택배원인 주인공 빙빙과 그의 친구들의 좌충우돌 성장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숲속배달부 빙빙(가제)'이 2017년 3월부터 E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9일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 따르면 한국방송공사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EBS-애니메이트 공모전의 당선작인 '숲속 배달부 빙빙'의 공동제작을 위해 지난 18일 서초구 EBS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숲속 배달부 빙빙은 2017년 3월에 EBS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시장으로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숲속 배달부 빙빙은 주식회사 넥스토리의 기획안으로, 숲속의 아주 작고 작은 꿀벌 견습 택배원인 주인공 빙빙과 그의 친구들의 좌충우돌 성장이야기이다.


신비한 곤충 생태계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재미는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겠다는 기획의도로, 곤충 생태계를 그대로 기획안에 녹이기 위해 서울대 곤충생태연구진들이 검수과정에 참여한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창작기획과 본 제작, 글로벌 영상사업, 국내외 부가사업을 담당하고, EBS는  공동기획과 후반작업, 국내방영과 영상사업을 맡는다.


양사는 국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국내 최초로 일반시민의 투표를 반영한 EBS-애니메이트 공모전을 진행, 총 89편의 창작 기획안이 접수됐고, 서류심사와 네티즌 심사, 최종 전문가 피칭 심사 등을 거쳐 '숲속 배달부 빙빙'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신용섭 EBS 사장은 "국내 애니메이션 최대 유통 채널로서 EBS 브랜드 파워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의 제작모델이 함께 한다면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자생력을 갖춘 애니메이션 성공 사례 창출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흥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2005년부터 창작애니메이션산업의 4대 핵심 요소인 아이디어확보, 투자완성, 애니메이션개발, 부가사업 활성화의 성공사례를 도출했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EBS와 애니메이션을 만들게 되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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