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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과' '영월포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정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좋은 땅, 풍부한 과즙, 예쁜 모양 최고 품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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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11.17 09:32:41

양구사과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영월포도가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도가 중점 육성한 사과와 포도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품질 우수성이 입증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양구 김성배 씨와 영월 고희완 씨가 사과와 포도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영월 김남수 씨와 원주 신문선 씨가 포도와 복숭아 부문 우수상으로 뽑혔다.


대표과일선발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대상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10점 등 총 37점을 선발했다. 대상은 500만원과 총리상, 최우수상은 200만원과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코엑스 A4홀 전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예비심사대상인 6대과종과 산림과종 175점 중에 과원심사(20%), 계측심사(30%), 외관심사(50%)를 통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산림청에서 실시됐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포도 등 재배적지가 강원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도내산 과수의 품위와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는 2030년 과수 주산지를 목표로 광역단위 통합마케팅과 고소득 과수 육성사업을 위해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A4홀 전시관에서 '과일을 품안愛! 건강을 내안愛!'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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