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성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촉구 공동서명부 국회 전달

황은성 시장 "서울~세종고속도로 예산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 집중할 것"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1.16 17:45:00

▲(사진=안성시)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용인‧세종‧천안시와 함께 16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김재경 국회예결위원장을 찾아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용인‧세종‧천안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획노선 통과와 관련해 공동으로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4개 지자체 총 32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이번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조기건설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면담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각 자치단체장은 사업성이 검증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 20억 반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시 기존 경부고속도로 및 주변 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수도권~충청권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향후 30년간 총 7조5000억 원의 비용절감 및 편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서울~세종고속도로 예산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반영되도록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