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7일 오전 도청 별관에서 국내·외 투자유치자문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올해 투자유치 주요성과와 투자유치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기화 비즈니스워치 부사장 등 국내자문관 12명과 김창준미래한미재단 이사장 등 국외자문관 9명을 비롯해 맹성규 도 경제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간담회에 이어 도내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요 투자대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고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산업기반시설과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는 등 매력 있는 투자유치 적격지로 거듭나고 있음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