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1.16 14:59:33
양주시가 학교 밖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9일 광사동 소재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15 양주시 CYS-Net(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Community Youth Safety-Net)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 CYS-Net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에 열정을 보내준 기관과 관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연계 기관들과의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
이번 보고대회의 주요내용은 CYS-Net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CYS-Net 우수연계 기관 및 또래 시상,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위기청소년 우수 개입사례 발표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CYS-Net 란 지역사회 내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연계해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청소년지원 네트워크로, 상담을 통해 문제를 평가한 뒤 서비스제공 기관에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