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거제시) 디큐브 백화점 국토대청결 운동 장면.
거제 디큐브 백화점(점장 윤순용)은 11일 오전 9시 40분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디큐브 백화점 앞을 시작으로 주변 상가 앞 도로변과 완충녹지 구역, 그리고 디큐브 백화점 맞은편의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그 옆의 육교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직원 일동은 도로변에 떨어진 낙엽과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게로 줍고 빗자루로 쓸어내어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떨어지는 낙엽 등이 깨끗하게 정리되자, 디큐브 백화점과 주변 상가 지역의 거리가 환하게 정돈되어 완연한 가을날의 상쾌한 기분마저 들게 했다.
디큐브 백화점 채종신 총무팀장은 "가을이 온 듯하다. 낙엽이 정말 많이 떨어지는데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 빗자루를 들었다.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평동을 깨끗하게 하는데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환경정화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