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1.13 18:30:34
파주시의회 윤응철 의원이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제12회 시민일보 제정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SNS를 통해 "더 땀 흘리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시민일보는 기초의원 선정기준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 수행실적, 본회의와 위원회 출석수, 조례 제정 및 개정안 발의, 지역평판 등을 기준으로 의원들을 선정한 것으로 밝혔다.
제6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도시산업위원장인 윤의원은 2014년 7월 1일 의회가 개원한 이래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22차례에 걸쳐 벤치마킹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한수위 파주쌀 판매 촉진 방안 및 구제역 이후 축산농가의 대안 사업 등 농업은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한해 11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윤응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동료, 선후배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과 교감하고 전국 우수지역을 돌아보는 의정활동이 좋은 결과로 평가받게 돼 기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파주시발전과 파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