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함양문화원, 금반초교생 28명 대상 '생생문화재-깊은 산골, 단청이야기' 진행

올해 마지막 '오감자극 문화기행' 성공적 마무리

  •  

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1.13 16:23:18

▲(사진제공=함양문화원) 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깊은 산골, 단청 이야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13일 금반초등학교(교장 강민구) 3~5학년 28명을 대상으로, '깊은 산골, 단청 이야기' 생생문화재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단청과 관련된 우리지역 문화재를 찾아, 분야별 담당자들로부터 단청해설과 문화해설을 듣고 직접 보고 온 단청 문양을 그려볼 수 있는 오감(五感)자극 체험 중심의 문화기행을 했다.


이번 '깊은 산골, 단청 이야기 프로그램'에서는 학사루(경남도유형문화재 제90호)와 동호정(경남도문화재자료 제381호)에 숨겨진 이야기와 특징에 대해 문화해설을 듣고, 단청 전문가의 흥미로운 단청해설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들은 연화무늬·감꽃문양 등 단청 문양을 두드려 채색했으며,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코팅까지 하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구동성으로 "단청 문양 그리기 체험도 너무 재미있었지만, 서하면에 위치한 동호정의 화려한 단청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청 이야기 프로그램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함양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종료되었지만, 2016년에도 문화재청과 함양군의 지원으로 함양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속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