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친환경 논 미꾸리 생산단지 조성으로 지역특화품목을 개발하고, 내수면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2~3회 더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사업대상자의 대부분이 양식장 경험이 없는 관계로, 내년 봄 종묘생산에 대비하여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으며 사업대상자의 종묘생산기술이 익술하게 될 때까지 기술교육을 2~3회 더 교육할 계획이다.
군은 10일에서 11일 양일간 밀양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 소속 김치용 주무관의 진행으로 '친환경 논 미꾸리 생산단지 조성사업관련 종묘생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꾸리양식 실습교육과 사업신청자의 미꾸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문답식으로 이루어져 본사업의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녕군은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 및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연구센터와 작년 12월 MOU를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